농구스타 박찬숙 딸 서효명 ‘롤러코스터’ 2대 공감녀 낙점

케이블TV 채널 tvN이 27일 자사 프로그램인 ‘롤러코스터’의 새로운 ‘공감녀’로 서효명(사진)을 발탁했다. 서효명은 정가은의 뒤를 이어 ‘롤러코스터’의 인기 코너인 ‘남녀탐구생활’에서 8월 7일부터 ‘공감녀’로 출연하게 된다. 서효명은 농구스타 박찬숙의 딸로 SK텔레콤의 CF ‘치어걸’편으로 얼굴을 알렸고, 현재 EBS 어린이 프로그램 ‘톡! 톡! 보니하니’를 진행하고 있다. 세종대학교 연극영화과 4학년에 재학 중이다. ‘롤러코스터’ 제작진은 “서효명이 털털한 성격과 깜찍 발랄한 모습을 갖고 있는 점이 ‘남녀탐구생활’의 ‘공감녀’ 캐릭터에 잘 맞을 것이라고 판단했다”라고 캐스팅 이유를 밝혔다.

엔터테인먼트부·사진제공｜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