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영상캡처
삐쩍 마른 조권, 약골인줄 알았더니 80kg 역기 번쩍…식스팩도 일품
55kg의 호리호리한 몸매로 알려진 그룹 2AM의 멤버 조권이 80kg에 달하는 역기를 단숨에 들어올리는 영상이 온라인서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2AM 조권의 벤치프레스 80kg 성공 동영상’이란 제목의 해당 영상은 지난 4일 공개됐다. 17초 분량의 영상에서 조권은 봉과 6개의 원판을 모두 포함해 약 80kg에 달하는 역기를 단숨에 들어올리는 모습을 보였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몸무게 55kg인 조권이 80kg의 역기를 들어올리는 건 대단한 것 같다. 얼마나 어려운지는 헬스를 직접 해본 사람이라면 알 것이다” “몸무게 67kg인 나도 40kg을 간신히 드는데, 조권은 그동안 운동을 정말 열심히 한 것으로 보인다” “저 가냘픈 몸매에 80kg이라니 믿기지 않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실제로 조권이 미니홈피와 트위터를 통해 올린 복근사진을 보면 단순히 마른 몸이 아닌 운동으로 단련된 몸임을 알 수 있다.
조권. 사진출처= 조권 미니홈피
사진출처= 조권 트위터
이에 대해 조권의 소속사 관계자는 “조권이 그냥 보기엔 호리호리한 체격이지만, 꽤나 근육질이다”며 “본격적으로 운동을 시작한지는 몇 년 됐다. 바쁜 일정 속에도 운동은 빼놓지 않고 1~2시간씩 꼭 한다”고 설명했다. 또 “영상은 같이 운동하는 트레이너가 촬영해준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용진 동아닷컴 기자 aura@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