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나 히든밸리여자오픈 장타대회서 우승

입력 2010-07-28 20: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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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나(23·동아회원권)가 한국여자골프 SBS투어 히든밸리 여자오픈 골프대회를 앞두고 열린 장타대회에서 우승했다.

박유나는 28일 충북 진천 히든밸리 골프장 8번홀(파4·378야드)에서 열린 장타대회에서 260야드를 날려 257야드를 기록한 조윤희(28·토마토저축은행), 249야드를 날린 이일희(22·동아회원권)를 제쳤다.

박유나 선수는 장타 비결로 “백스윙과 임팩트 시 체중 이동을 확실히 해주고, 셋업 시 스탠스를 넓게 서서 스윙 궤도를 크게 한 것이 비결”이라고 말했다.

캘러웨이골프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서 참가 선수들은 캘러웨이골프 FT 투어 드라이버 또는 레가시 투어 드라이버를 사용했다.

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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