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현 “‘룰라’때 80억원 벌었지만 받은 금액은 고작 5000만원”…왜?

입력 2010-08-04 10:5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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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SBS E!TV ‘철퍼덕 하우스’

‘룰라’ 멤버 김지현이 전성기 시절 자신들이 벌어들였던 엄청난 수익에 대해서 고백했다.

김지현은 최근 가진 SBS E!TV ‘철퍼덕 하우스’ 녹화에서 “룰라로 활동할 때 80억원의 수익을 올렸다”고 밝혔다.

김지현은 “90년대 룰라로 200만장 이상 앨범을 팔며 80억원의 수익을 올렸다. 하지만 정작 멤버들은 각 5000만원 밖에 받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지현은 “당시 나를 비롯해 룰라 멤버들이 어렸기 때문에 수익 분배에 대해 제대로 생각하지 못했다”며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이날 김지현은 자신에 대한 온갖 루머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김지현은 “과거 조카와 함께 찍은 사진이 ‘김지현 아이 출산’이라는 내용의 기사로 확대되었다”며 “이후 루머에 휩싸이게 되었고, 아직도 오해하고 계신 분들이 많다”고 전했다.

또 김지현은 자신의 솔로 앨범 재킷 사진을 ‘누드’로 찍은 사연 등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방송은 5일.

김영욱 동아닷컴 기자 hi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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