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성흔. 스포츠동아DB
롯데 11 - 3 한화 (대전)
홍성흔(사진)∼이대호∼가르시아로 이어지는 이른바 ‘홍대갈’은 롯데를 가을잔치로 인도해줄 동아줄이나 다름없다. 6일 대전 한화전에서도 위력을 다시 한번 실감할 수 있었다. 특히 3번 홍성흔과 4번 이대호가 앞서거니 뒤서거니 터뜨리는 홈런포에 한화 마운드는 넉다운됐다.
1회 무사 2·3루서 홍성흔은 시즌 26호 결승 3점홈런을 날렸다. 2연속경기 홈런. 홍성흔은 4회에는 1사후 2루타로 나간 뒤 이대호의 좌전적시타에 폭풍처럼 질주하며 홈을 밟았다. 이들은 타점 경쟁자 이전에 팀의 4강을 위해 앞에서 끌어주고 뒤에서 밀어주는 상호작용을 펼치는 관계라는 사실을 여실히 보여줬다.
홍성흔은 8회에도 2사후 볼넷으로 나가 찬스를 만들어줬고, 이대호가 3연속경기 홈런 및 시즌 32호 좌월 2점홈런으로 화답했다. 홍성흔과 이대호는 이날 나란히 3안타 3타점의 맹활약을 펼쳤다. 홍성흔은 시즌 109타점, 이대호는 97타점째였다.
대전|이재국 기자 keyston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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