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속 ‘쿨 서머’ 파티

입력 2010-08-10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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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대학생들은 31일까지 롯데월드의 다양한 이벤트를 반값에 즐길 수 있다. 리우 삼바 카니발 이벤트의 한 장면.

중·고·대학생들은 31일까지 롯데월드의 다양한 이벤트를 반값에 즐길 수 있다. 리우 삼바 카니발 이벤트의 한 장면.

롯데월드, 학생 입장료 반값 등 이벤트 다채
동남아를 방불케 하는 무더운 날씨가 연일 계속되고 있다. 교외로 나가고자 하는 의지마저 꺾는 날씨다. 이럴 때 스트레스를 풀고 싶다면 도심 속 테마파크로 가보는 건 어떨까. 롯데월드에선 ‘쿨 서머(cool smmer)’를 즐길 수 있다.

우선 끝나가는 여름 방학이 아쉬운 중·고·대학생을 위해 31일까지 주·야간 자유이용권 가격을 최대 50%% 할인해 준다. 중·고등학생은 1만3000원, 대학생은 1만500 0원만 내면 테마파크를 맘껏 누빌 수 있다.

더위를 날려 버릴 수 있는 이벤트도 다채롭다. 14일과 21일에는 가든 스테이지에서 인기 가수가 출연하는 무대를 마련하다. 에프엑스, 대국남아, 에즈원, 바닐라루시 등이 나와 화려한 댄스와 신나는 음악으로 시원한 무대를 선사한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고객을 위해서는 14일 매직아일랜드 호반무대에서 애니메이션 ‘마법천자문’의 무료 시사회를 한다. 세상을 지배하려는 혼세마왕에 대적하는 손오공의 험난한 모험을 그린 영화로 롯데월드 입장객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이길상 기자 juna109@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롯데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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