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리우드 대표 슈퍼맘은?
쌍둥이맘 로페즈 ‘섹시맘’ 첫손
네아이 엄마 마돈나 소득도 1위
우아한 자태와 화려한 사생활의 대명사로 꼽히는 할리우드의 여자 스타들 중에서도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슈퍼맘’들이 많다.
7월 영화 ‘솔트’ 홍보 차 방한한 안젤리나 졸리는 6명의 아이를 둔 할리우드의 대표 슈퍼맘. 한국을 방문할 때 매덕스, 팍스, 자하라, 샤일로 네 명의 아이들을 동반해 눈길을 끈 그녀는 방한 내내 아이들의 안전을 가장 신경쓰는 엄마의 모습을 보여 강한 인상을 남겼다.
최근 영화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를 위해 일본을 찾은 줄리아 로버츠도 슬하에 세 명의 아이를 두고 활발하게 작품활동을 하는 스타다. 도쿄에서 가진 스포츠동아와의 인터뷰 때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것은 쉽지 않다”고 털어 놓은 그녀는 “주변의 많은 도움이 있기에 아이들에게도 사랑을 주는 것과 작품 활동에 전념할 수 있다”고 밝혔다.
가수 겸 배우 제니퍼 로페즈는 5월 미국의 연예정보 사이트 ‘할리스쿱’에서 선정한 ‘가장 섹시한 엄마 스타 10인’ 중 1위를 차지한 스타다. 쌍둥이인 두 아이를 키우는 동시에 가수와 배우, 디자이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고의 자리를 지키는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팝의 여왕 마돈나 역시 입양한 아이를 포함해 총 네 명의 아이를 키우고 있다. 미국 투어 콘서트 등 뮤지션으로서의 활발한 활동과 함께 영화 출연, 기획 등에서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08년에는 할리우드에서 가장 많은 소득을 올린 워킹맘으로 꼽혔다.
배우이자 영화제작자인 리즈 위더스푼은 배우 라이언 필립과 헤어진 뒤 딸 에바와 아들 디콘을 혼자 키우는 싱글맘이자 슈퍼맘, 기네스 팰트로 역시 엄마이자 배우로 두 가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이 밖에도 할리우드의 패셔니스타이자 2명의 아이를 둔 그웬 스테파니, 흑인 아이를 입양해 키우고 있는 샌드라 블록, 케이트 윈슬렛 등도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슈퍼맘으로 불리고 있다.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쌍둥이맘 로페즈 ‘섹시맘’ 첫손
네아이 엄마 마돈나 소득도 1위
얼마 전 영화 ‘솔트’ 홍보 차 한국을 찾은 할리우드 대표 슈퍼맘 안젤리나 졸리. 스포츠동아DB
7월 영화 ‘솔트’ 홍보 차 방한한 안젤리나 졸리는 6명의 아이를 둔 할리우드의 대표 슈퍼맘. 한국을 방문할 때 매덕스, 팍스, 자하라, 샤일로 네 명의 아이들을 동반해 눈길을 끈 그녀는 방한 내내 아이들의 안전을 가장 신경쓰는 엄마의 모습을 보여 강한 인상을 남겼다.
최근 영화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를 위해 일본을 찾은 줄리아 로버츠도 슬하에 세 명의 아이를 두고 활발하게 작품활동을 하는 스타다. 도쿄에서 가진 스포츠동아와의 인터뷰 때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것은 쉽지 않다”고 털어 놓은 그녀는 “주변의 많은 도움이 있기에 아이들에게도 사랑을 주는 것과 작품 활동에 전념할 수 있다”고 밝혔다.
가수 겸 배우 제니퍼 로페즈는 5월 미국의 연예정보 사이트 ‘할리스쿱’에서 선정한 ‘가장 섹시한 엄마 스타 10인’ 중 1위를 차지한 스타다. 쌍둥이인 두 아이를 키우는 동시에 가수와 배우, 디자이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고의 자리를 지키는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팝의 여왕 마돈나 역시 입양한 아이를 포함해 총 네 명의 아이를 키우고 있다. 미국 투어 콘서트 등 뮤지션으로서의 활발한 활동과 함께 영화 출연, 기획 등에서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08년에는 할리우드에서 가장 많은 소득을 올린 워킹맘으로 꼽혔다.
배우이자 영화제작자인 리즈 위더스푼은 배우 라이언 필립과 헤어진 뒤 딸 에바와 아들 디콘을 혼자 키우는 싱글맘이자 슈퍼맘, 기네스 팰트로 역시 엄마이자 배우로 두 가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이 밖에도 할리우드의 패셔니스타이자 2명의 아이를 둔 그웬 스테파니, 흑인 아이를 입양해 키우고 있는 샌드라 블록, 케이트 윈슬렛 등도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슈퍼맘으로 불리고 있다.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