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에서는 ‘마돈나’ 후렴구 일부분과 춤 동작 일부가 ‘매직’과 비슷해 ‘자기 복제가 아니냐’는 지적을 하기도 했다. 전효성은 “가수와 작곡가, 안무가가 같다보니 그런 이야기가 나온 것 같다”면서 “시크릿의 색깔을 확실하게 각인시키는 과정으로 봐달라. 다음번에는 확연히 다른 것을 보여주겠다”고 했다.
이번 음반에는 ‘마돈나’ 외에 징거가 작사에 참여한 미디엄 템포 댄스곡 ‘랄랄라’, 그룹 에이트의 백찬이 작사하고 피처링한 ‘잘해 더!’ 등 5곡이 수록됐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박화용 기자 inphot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