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강민경, 연기 첫 도전…톱 탤런트 역

입력 2010-08-31 11:02:22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다비치 강민경.

여성 듀오 다비치의 강민경이 연기에 도전한다.

강민경은 11월부터 방송 예정인 SBS 주말드라마 ‘웃어요 엄마’의 여주인공 신달래 역에 캐스팅됐다.

‘웃어요 엄마’는 ‘아내의 유혹’ ‘천사의 유혹’의 대본을 쓴 김순옥 작가의 신작으로 딸의 성공만을 위해 딸과 대립했던 독재자 같던 엄마가, 딸이 불치병에 걸린 것을 알고 딸을 위해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준다는 내용을 담는다.

드라마에서 강민경이 연기하는 신달래는 톱 탤런트다.

엄마의 뜻에 따르는 인생을 살아가는 듯하지만 안으로는 굳은 심지와 가족에 대한 연민, 한 남자에 대한 순정도 함께 지닌 캐릭터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