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강민경 트위터.
24일 오후 대구 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10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올스타전'. 이날강민경은 축하공연을 위해 대구를 찾았다.
넥센 히어로즈의 마스코트 턱돌이는 이날 올스타전에서 다양한 퍼포먼스로 경기장을 찾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마스코트라는 것을 핑계 삼아 빼어난 미모의 강민경을 기습 포옹, 야구팬들의 원망과 부러움을 동시에 샀다.
턱돌이는 이번 뿐만 아니라 시즌 내내 여자연예인이 시구자로 나서면 포옹하는 퍼포먼스를 연출한 바 있다.
대구에서의 공연을 마치고 돌아온 강민경은 이날 밤 자신의 트위터에 짧은 글을 남겼다. 강민경은 “잉!? 여러분 턱돌씨는 나쁜짓 안했어요! 갑작스런 포옹에 조금 놀라긴 했지만! 오해마세요”라는 글로 기습포옹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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