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유준상(왼쪽)-차예련. 스포츠동아 DB
영화제 측은 “14일부터 18일까지 경기도 이천에서 열리는 제18회 이천 춘사대상영화제 홍보대사로 배우 유준상과 차예련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두 사람은 7일 오후 2시 경기도 이천시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열리는 영화제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해 홍보대사 위촉장을 받는다.
이천 춘사대상영화제는 매년 주목받는 배우들을 홍보대사로 선정해왔다.
유준상은 올해 그가 출연한 영화 ‘하하하’를 통해 칸 국제영화제에 진출하고, 올해 여름 개봉해 300만 관객을 모은 ‘이끼’의 주연을 맡았다.
차예련은 ‘여고괴담4’로 데뷔해 ‘므이’, ‘도레미파솔라시도’ 등에 이어 최근 영화 ‘7광구’를 촬영 중이다.
스포츠동아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