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배영수·롯데 이재곤 단순 근육통
삼성 배영수와 롯데 이재곤의 부상이 단순 근육통으로 드러났다. 4일 사직 롯데전에 선발등판해 4회 오른쪽 종아리 통증을 호소해 교체된 배영수는 정밀검진 결과 근육 손상이 발견되지 않아 2∼3일간 휴식 후 훈련을 재개할 예정이다. 이날 롯데 선발 이재곤도 6회 오른쪽 허리 통증으로 교체됐으나 5일 정상 훈련을 소화했다.
●야마모토 마사, 日 최고령 완봉승…45세 24일
주니치 좌완투수 야마모토 마사가 4일 나고야돔 요미우리전에 선발등판해 9이닝 6안타 4탈삼진 무실점으로 3-0 승리를 이끌고 일본프로야구 최고령 완봉승 기록을 60년 만에 새로 작성했다. 이날 45세 24일 만에 개인통산 30번째 완봉승을 올리면서 1950년 와카바야시 다다시(마이니치)가 기록한 종전 기록(42세 8개월)을 갈아치웠다.
●잠실 KIA-두산전 폭우로 24분 늦게 시작
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KIA-두산전은 경기 전 내린 폭우로 인한 그라운드 정비 관계로 평소보다 24분 늦은 오후 5시24분 시작됐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