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코 이하늬 “김태희 안에 경상도 사나이 있다”

입력 2010-09-15 08:4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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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KBS 방송화면 캡처.

‘김태희도 알고보면 경상도 남자 스타일?’

2006 미스코리아 진 이하니와 KBS 오정연 아나운서가 김태희의 성격을 낱낱이 공개했다.

이하늬는 14일 방송된 KBS2 ‘승승장구’에 출연해 “김태희가 겉은 다소곳한데 속은 외유내강이다”고 전했다.

이하늬는 “김태희가 울산 출신이라 경상도 사나이같은 느낌이 있다. 우직하고 의리가 있고, 쿨함이 있다”며 “멀리서 보면 시기할 수 있지만 가까이서 보면 그럴 수 없다”고 밝혔다.

오정연 아나운서는 “인간적이 면모도 많이 보였다. 앞에 차를 타고 가고 있는데 헤드뱅잉을 하는 모습을 보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김태희의 깜짝 손님으로 출연한 이하니와 오정연은 서울대 여자 스키부에서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회 동아닷컴 기자 manu35@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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