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안, 조선시대 ‘얼짱’ 기생으로 변신한 모습…단아하게 쪽진 머리

입력 2010-09-16 16:3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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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안. 사진제공= tvN

배우 조안이 조선시대 기생으로 깜짝 변신했다.

조안은 17일 방송되는 케이블 방송 tvN ‘기찰비록’ 5회에서 사헌부 감찰 김형도(배우 김지훈)을 연모하는 기생 ‘부옥’ 역을 맡았다.

공개된 사진에서 조안은 단아하게 쪽진 머리에 옅은 메이크업을 해 사극에도 어울리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화사한 쪽빛 한복은 그의 기품을 더했다.

해당 드라마 관계자는 “조선시대 기생으로 분한 조안은 극에서 사건의 실마리가 풀리는 기방 속 핵심인물”이라며 “단아하고 청소한 매력은 물론 조신한 모습 하나하나를 통해 조선시대 기생 역을 완벽히 소화해냈다”고 극찬하기도 했다.

용진 동아닷컴 기자 aura@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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