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광고 호감도 3위로 추락…1위는 누구?

입력 2010-09-23 17:51:56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김연아. 스포츠동아 DB

김연아 미디어 광고모델 선호도 1위서 3위로…1위는 이승기

피겨여왕 김연아가 미디어 광고모델 선호도 순위에서 1년 만에 3위로 추락했다.

광고효과평가업체인 한국CM전락연구소는 지난 8월 광고시청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 결과에서 김연아 선수의 광고모델 호감비율이 4.7%로 3위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결과에 대해 연구소 측은 “지난 1년 동안 김연아는 줄곧 1,2위를 유지해 왔으나 최근 오서 코치와 결별이 선호모델 순위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조사 1위에는 13.2%의 호감도로 가수 이승기가 차지했으며, 11.2%를 차지한 배우 신민아가 2위로 뒤를 이었다.

한편 한국 CM전락연구소는 매월 말 서울수도권 10~59세 남녀 1,200명을 대상으로 모델 선호도 조사를 해오고 있다.

용진 동아닷컴 기자 aura@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