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이나영 ‘기습키스’ 공개…로맨스 본격화

입력 2010-10-12 10: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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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이나영 키스신


비와 이나영의 키스신이 공개됐다.

비와 이나영은 KBS2 수목드라마 '도망자 Plan.B(이하 도플비)'의 4회 엔딩장면에서 키스신을 선보였다. 중국으로 떠나려는 공항 벤치에서 지우(비)가 급작스럽게 진이(이나영)의 입술을 덮친 것.

두 사람이 키스하는 동안 반대편에는 이들을 쫓는 도수(이정진 분)일행이 의문의 눈빛을 보내며 지나가는 장면이 오버랩됐다.

지우는 일본의 톱가수 키에코(우에하라 타카코 분)와 연인관계지만, 키에코의 아버지이자 폭력단 대부인 히로키(타케나카 나오토 분)의 반대에 부딪히는 상태. 진이는 연인인 카이(다니엘 헤니 분)가 자신의 곁에 있다가 위험에 처하게 될까 두려움에 떨고 있다.

여자를 밝히는 능글맞은 탐정 지우와 사랑을 끊었다고 공언하는 진이는 이번 키스신을 기폭제로 로맨스가 가속화 될 예정이다.

이유나 동아닷컴 기자 ly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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