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프로그램 ‘슈퍼스타K’ 시즌2의 최종 2회가 극장에서 생방송 중계된다.
멀티플렉스 CGV는 15일 열리는 준결승과 22일 결승 무대를 CGV 전국 주요 상영관에서 HD영상으로 생방송한다.
케이블채널 엠넷이 방송하고 있는 오디션 프로그램인 ‘슈퍼스타K’는 매회 시청률을 경신하며 화제를 뿌리는 인기 프로그램. 최근 방송인 8일에는 시청률 11.6%(TNmS 집계)를 기록할 정도로 뜨거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슈퍼스타K’는 출연자 가운데 존박과 장재인, 허각까지 세 명의 도전자만 남겨둔 상황이라 시청자의 더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15일과 22일 밤 11시에 시작하는 방송 세계 최대 스크린을 보유한 CGV 영등포를 비롯해 용산, 왕십리, 대학로, 강남점과 부산 센텀시티, 서면, 대구 광주 등 대형 스크린에서 상영한다.
CGV 측은 “15일 생방송 중계 관람을 원하는 시청자는 14일 밤 12시까지 CGV 홈페이지에 응모하면 된다”며 “22일 결승전 응모 일정은 홈페이지를 통해 추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