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27일 국내 컴백

입력 2010-10-19 10:2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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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미니앨범 ‘훗’ 티저 (왼쪽부터 제시카 티파니 서현).

소녀시대 미니앨범 ‘훗’ 티저 (왼쪽부터 제시카 티파니 서현).

미니앨범 ‘훗’ 발표

소녀시대(사진)가 27일 미니앨범 ‘훗(Hoot)’을 발표하고 국내 컴백한다.

소녀시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9일 오전 1시 미니앨범 관련 티저 사이트를 오픈했다. 이 티저 사이트는 회전하는 다트판을 활을 이용해 명중시키면 멤버별 새로운 이미지나 타이틀곡 ‘훗’의 일부를 감상할 수 있는 형태로 만들어졌다. 티파니, 제시카, 서현의 이미지를 시작으로, 티저 사이트를 통해 ‘훗’에 맞춰 새롭게 변신한 소녀시대 멤버들의 모습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1월 말 2집을 발표, ‘오!’, ‘런 데블 런’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2010년 상반기 가요계 정상에 올랐던 소녀시대는 8월 2만2000명 규모의 대형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일본에도 진출했다. 9월 출시한 일본 첫 싱글 ‘지니’가 일본 레코드 협회가 인정하는 골드디스크(판매 누계 10만장 이상)에 선정된 것을 비롯해 오리콘 차트에서 해외 여성 아티스트 최고 순위 등 각종 기록을 세웠다.

새 미니앨범 ‘훗’은 20일 발표되는 일본 두 번째 싱글 ‘지’와 출시 시기가 비슷해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 활약이 기대된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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