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용 美 출국…에이전트 “PS 관전 위한 것”
야쿠르트 임창용(34)이 21일 미국으로 출국했다. 에이전트는 “1주일 일정이며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관전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임창용이 야쿠르트와 계약이 끝나 새 팀을 찾고 있는데다 평소 메이저리그 진출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단순한 ‘휴식’은 아닐 것이라는 관측이 많다.
제2기 야구심판 양성과정 내달 12일 개강
한국야구위원회와 대한야구협회, 국민생활체육 전국야구연합회는 다음달 12일부터 명지전문대와 공동으로 제2기 야구심판 양성과정을 개강한다. 총 160시간짜리 일반과정과 4주간 총 56시간 교육으로 이뤄진 전문과정으로 나뉜다. 11월 3일까지 명지전문대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입학원서를 다운받아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대륙간컵 야구팀 대만 출국…내일 첫 경기
23일부터 31일까지 대만 타이중에서 열리는 제17회 대륙간컵대회에 출전할 야구대표팀이 21일 출국했다. 14일부터 상무구장에서 훈련해온 대표팀은 23일 대만, 24일 홍콩, 25일 쿠바, 27일 체코와 각각 예선을 치른다. 예선에서 3위 안에 들어야 본선 라운드에 진출하며, 결승전과 3∼4위전은 31일 열린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