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기성용
박봄은 최근 KBS 쿨 FM ‘옥주현의 가요광장’에 출연해 ‘같은 소속사가 된 싸이에게 소속사 선배로서 한마디 하라’는 DJ 요청에 “술을 좀 줄이라”고 건강을 염려한 당부를 전했다.
함께 출연한 산다라 박은 “어린 시절 핑클의 팬이었다”고 말하자 DJ 옥주현은 “당시에 산다라에게 싸인을 해주면서 ‘산다라라는 이름이 참 예쁘다’고 말했다. 팬 시절의 산다라를 기억한다”고 말했다.
산다라는 최근 기성용 선수가 자신을 이상형으로 꼽았다는 이야기에 “귀여운 연하남 기성용 선수 파이팅”이라며 직접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산다라박과 기성용은 최근 미투데이 친구 사이로 발전하며 열애설까지 확산됐다.
기성용은 동료 축구선수 김주영의 미니홈피에 '산다라박 내 거다'라는 글을 남겨 호감을 드러냈고, 산다라박은 기성용에게 '스코틀랜드 가보고 싶다'며 화답했다. 이후 열애설이 확산되자 기성용은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연애할 시간도 없다”고 진화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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