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싱 보안관’ 세이프티카란?

입력 2010-10-25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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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프티카는 포뮬러 레이싱의 보안관이라 불린다. 심하게 비가 내리거나 레이스에 위험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서킷에 나선다. 세이프티카를 추월해서는 안 되고 머신 간 순위 변동도 금지된다.

세이프티카는 이날 서킷 한 바퀴(5.615km)를 대략 2분38초 정도로 달렸다. 시속 128km 정도의 속도다. 빗길이고 18개의 코너가 이어졌다는 점을 감안하면 결코 느린 속도는 아니다. 세이프티카는 메르세데스 벤츠의 SLS 55-AMG를 기초로 성능을 업그레이드시켜 사용한다. 빗길이 아닌 곳에

서는 300km이상의속도를 거뜬히 낼 수 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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