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숙희. 스포츠동아DB
데뷔 당시 ‘동양글래머’라는 별칭을 얻으며 짙은 메이크업과 은근한 글래머의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던 숙희는 이번에 날렵한 V라인의 턱선과 앞머리를 늘어뜨려 한결 앳된 모습이다.
숙희는 신곡 ‘가슴아 안돼’이 가슴을 울리는 애절한 가사가 돋보이는 발라드인 만큼 헤어스타일과 메이크업을 통해 청순하고 고급스러운 모습으로 변신을 감행한 것이다.
소속사 넥스타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녹음을 앞두고 목 관리 차원으로 한 달 동안 하루에 물을 2리터 이상 마셨더니 체중이 줄었다. 다이어트를 한 것은 아니지만 목 관리는 물론 몸매관리도 돼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은 것 같다”고 밝혔다.
‘가슴아 안돼’는 28일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