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 또 달라진 외모…“청순해졌네”

입력 2010-10-28 14:4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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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비

가수 솔비가 셀카를 통해 또 한번 달라진 외모를 공개했다.

솔비는 지난 26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최근 모습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지인과 함께 성시경 콘서트를 관람하러 간 솔비는 공연 전 티켓을 들고 찍은 인증샷에서 사뭇 달라진 미모로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솔비는 화장기 없는 얼굴로 한층 성숙해진 미모를 자랑했다. 또한 가느다란 턱선이 눈에 띄어 예전보다 다소 야윈듯한 모습.

솔비.


이밖에도 지난 1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일전 관람 사진도 함께 올렸다. 올블랙 의상에 단정하게 머리띠를 한 솔비는 그동안 방송에서 보였던 당돌함은 찾아볼 수 없는 단아한 매력을 드러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예뻐졌다”, “다른 사람인 듯 분위기가 변했다”, “차분해진 것 같다”, “청순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솔비는 지난 2009년 3월 부은 얼굴로 방송에 출연해 성형논란이 일었다. 당시 솔비 소속사측은 “눈 앞트임 수술을 했다. 애초에 성형 사실을 숨길 생각은 없었다”며 성형을 인정했다.

한편 솔비는 유명 배우들이 소속된 사이더스 HQ측과 전속계약을 맺고 연기자로 본격 변신, 가수 활동과 병행하며 폭넓은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솔비 미니홈피
조윤선 동아닷컴 기자 zowoo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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