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음반 타이틀은 멤버들이 바이키(Michael Weikath)의 PC에서 본 헵타그램(heptagram)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7개의 꼭짓점을 가진 요정들의 별로, 알려진 헵타그램은 유대교 신비주의 ‘카빌라’에 기원을 두는 탓에 이교도 또는 악마의 상징으로 여겨지기도 한다. 하지만 바이키는 이별이 지닌 강력한 마술적 에너지의 긍정적인 측면에 매혹되었다. 이는 ‘일곱 열쇠의 파수꾼’이라는 밴드의 고착화된 이미지를 연상케 했고, 멤버들은 어렵지 않게 ‘일곱 죄인’을 만들어냈다.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