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출신의 흑인 솔 싱어송라이터이자 인기 모델 하이디 클룸의 남편으로 잘 알려진 실(Seal)이 커버모음집 ‘솔’(Soul) 이후 2년 만에 새 음반 ‘커미트먼트’를 발표했다. 긴장감 넘치는 피아노, 웅장한 오케스트레이션이 휘몰아치는 인트로 이후 맑은 기타와 차분한 베이스라인을 바탕으로 한 ‘이프 아임 애니 클로저’로 시작되는 이번 앨범은 다양한 요소가 공존하는 실 특유의 업템포 트랙 ‘웨이트 오브 마이 미스테이크스’, 웅장한 스트링과 어쿠스틱 기타가 감동을 주는 발라드 넘버 ‘사일런스’ 등 11트랙이 담겨 있다.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