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 뮤직] 수잔 보일 ‘더 기프트’

입력 2010-11-10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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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폴 포츠’로 알려진 수잔 보일이 두 번째 앨범 ‘더 기프트’를 발표했다. 발표 시기가 겨울임을 감안해 ‘오, 홀리 나이트’ ‘더 퍼스트 노엘’ 등 캐럴이 담겼다. 보일은 ‘제2의 수잔 보일’을 찾는 콘테스트에서 우승한 앰버 스태시(Amber Stassi)와 부른 ‘두 유 히어 왓 아이 히어’(Do You Hear What I Hear)도 앨범에 담았다.

이번 음반에 대해 보일은 “크리스마스 시즌에 우리 기분이 맞춰 들을 수 있는 모든 분위기의 곡들을 포함시키고 싶었다”며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기도 하지만 우리와 가장 가까운 사람들과 함께 즐거움을 나누는 시간이다”고 전했다.

보일은 영국의 오디션 프로그램 ‘브리튼즈 갓 탤런트’로 데뷔했다. 데뷔 앨범 ‘아이 드림드 어 드림’으로 가수란 꿈을 이룬 그녀는 “노래를 하면서 비로소 제대로 살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고 말했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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