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정-공유.
11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김종욱 찾기’의 제작보고회 현장.
이번 영화에서 임수정은 극중 첫사랑인 김종욱을 애타게 찾는 뮤지컬 감독 서지우역을 맡았다.
임수정(서지우 분)은 첫사랑을 찾는 과정에서‘첫사랑 찾기 사무소’의 사장 공유 (한기준 역)와 사랑의 감정을 느끼면서 키스를 하게 된다.
인터뷰에서 그는 “정말 친한 배우와 함께해서 편하고 좋았다” 며“너무 잘 아니까 키스신을 할 때 신선함이 떨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번 영화에서 공유 씨와의 연기 호흡은 정말 잘 맞았다”며“하지만 키스신을 찍을 때 만은 너무 어색해서 웃느라고 NG가 많이 났다”고 덧붙였다.
한편 배우 공유, 임수정이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김종욱 찾기’는 서지우(임수정 분)가 첫사랑 김종욱을 찾아 나서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작품. 오는 12월 9일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임수정 “절친 공유와 키스신 신선함 떨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