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미는 최근 슈퍼주니어의 이특과 예성이 진행하는 MBC every1 ‘러브 추격자’ 녹화에 참여했다. 그녀 앞에 뜨거운 가슴을 가진 남자 아이돌이 나타나 평소 이상형 이었다며 고은미 마음을 잡으려는 애정 공세를 펼친다. 고은미에게 고가의 보석을 선물하며 프러포즈를 해 로맨틱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특히 이 남자 아이돌은 고은미의 마음을 사로잡는 조건으로 그녀와의 얼음을 물고 키스를 하자고 제안한 것.
이에 남자 아이돌의 소속사 측은 사생활 관리를 받는 아이돌이기 때문에 이번 녹화가 추후 방송활동에 영향을 미칠까 하는 우려를 나타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러브 추격자는 ‘스타가 동경하는 스타의 뒤를 쫓는다’는 콘셉트로 한 명의 연예인이 동경하는 이성 스타를 지목해 일주일간 애정공세를 펼치고 상대방은 그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러브추격자가 돼 서로 쫓고 쫓기는 과정을 담는다. 방송은 25일 오후 5시.
동아닷컴|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