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진-김용만 (왼쪽부터). 스포츠동아DB
김국진, 김용만이 4일 방송되는 SBS 파일럿 프로그램 ‘고구마’의 진행자로 발탁됐다. ‘고구마(옛것(古)을 구하는 마음)’는 조선시대로 타임슬립한 출연자들이 그 시대의 삶을 살아보며 웃음과 함께 역사적 정보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김국진·김용만은 1991년 KBS ‘대학개그제’로 데뷔해 오랜 시간 함께 활동했다. 두 사람은 1999년 MBC ‘칭찬합시다’ 이후 개인 활동을 펼쳐 왔다.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