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는 반짝이 트레이닝복?! 씨스타-현빈 반짝이 트레이닝 복 패션

입력 2010-12-06 17:5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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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세는 반짝이 트레이닝복?

걸그룹 씨스타가 지난 4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 컴백무대에서 반짝이 트레이닝복을 입고 등장해 신곡 ‘니까짓게’를 불렀다.
이날 씨스타 4명 멤버들은 각기 보라색, 핑크, 금색, 검은색의 반짝이 트레이닝복 의상을 입어 무대의 화려함을 더했다.

반짝이 트레이닝복은 이미 SBS드라마 ‘시크릿가든’에서 배우 현빈이 극중 입고 출연해 화제를 모았었다.

씨스타 멤버 보라는 5일 자신의 트위터에 보라색 반짝이 트레이닝복을 입은 사진과 함께
‘이 옷은 이태리에 여행 차 다녀오셨던 우리 스타일리스트 언니가 손수 한 땀 한 땀 정성을 들여 만들 거예요’ 라고 글을 썼다.

이는 현빈이 드라마 속에서 반짝이 트레이닝복을 “이태리 장인이 손수 한 땀 한 땀 만든 것이다”라고 자랑한 것을 패러디 한 것이다.

한편 씨스타의 신곡 ‘니까짓게’는 컴백 전부터 곡 일부 가사가 타인을 비하하는 어감의 가사로 KBS 방송 불가 판정을 받았었으나 가사를 일부 수정해 재심의에 통과했다.

동아닷컴 |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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