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식 KBO 기술위원장(오른쪽)이 8일 서울 가든호텔에서 열린 ‘2010야구인의 밤’행사에서 학생야구 주말리그 추진에 대한 공로로 강승규 대한야구협회장으로부터 공로상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종원 기자 won@donga.com
대한야구협회는 8일 서울가든호텔에서 ‘2010년 야구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제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서 감독과 선수로 한국의 준우승을 이뤄낸 김인식 감독과 추신수가 공로상과 특별상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일배 지도자상(윤영환 경성대 감독), 이영민 타격상(유재혁 제물포고) 등도 시상했다.
이대호 ‘조아제약 프로야구 시상식’ 대상
롯데 이대호가 8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2010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 시상식(일간스포츠 조아제약 공동제정)에서 대상을 받아 상금 1000만원과 순금으로 도금된 글러브를 받았다. 최고투수상은 한화 류현진에게 돌아갔고 롯데 홍성흔은 최고타자상을 받았다.
일구회 ‘제9구단 창단’ 지지성명
야구인 모임인 사단법인 일구회가 8일 제9구단 창단과 관련한 지지성명을 발표했다. 일구회는 성명서에서 ‘9구단이 창단하면 야구 저변을 넓히는 등 여러 면에서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