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이어 김태희도 30억 상당의 고급빌라 사들여…

입력 2010-12-09 13:5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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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여배우 김태희가 30억 상당의 고급빌라를 사들여 화제다.

김태희는 최근 강남구 삼성동 소재 125평 고급빌라 H 하우스를 분양받았다.

9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김태희는 삼성동 아이파크 뒤 봉은중학교 인근 주택가에 위치한 빌라를 자신의 명의로 11월 분양받았다.


김태희가 구입한 이 빌라는 77평부터 125평까지 평수가 다양하며 지난 9월 준공됐다. 지중해 스타일의 외관과 고급스럽고 앤티크한 분위기가 돋보인다.

해당 빌라는 평균 25억~30억의 시세를 형성하고 있으며 전세가만 10억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용 용도에 대해서 소속사 매니저는 “개인적인 사생활이기 때문에 어떤 목적으로 구매했는지 알 수 없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태희는 송승헌과 함께 MBC ‘마이 프린세스’ 촬영에 한창이다. 김태희의 첫 로맨틱 코미디 도전작으로 재벌 기업의 후계자 박해영(송승헌)과 평범한 여대생 이설(김태희)의 사랑 이야기다. 1월 5일 첫방송 된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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