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세, '섬' 선물받고 23억 스포츠카 남편선물

입력 2010-12-09 17:4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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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세.스포츠동아DB.

지난해, 1억 2,200만달러(한화 약 1,369억원)를 번 비욘세-제이 지 커플은 생일 선물 규모 또한 역시 남달랐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지난 8일 ‘비욘세가 제이-지의 생일 선물로 세계에서 가장 빠른 스포츠카로 알려진 ‘부가티 베이론(Bugatti Veyron)’을 선물했다’고 전했다. 이 자동차는 시속이 400km/h를 넘나드는 슈퍼카로 가격만 해도 약 23억원 정도이다.

비욘세는 이 자동차를 선물하기 위해 이미 1년 전부터 주문을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남편 제이 지의 성향에 맞는 자동차 스타일을 고르기 위함이었다고 한다.

비욘세 측은 “비욘세가 남편에게 특별한 선물을 주고 싶어 했다”며 “슈퍼카 마니아인 제이 지가 좋아할 만한 스포츠카를 과감히 질렀다”고 전했다.

한편, 비욘세의 남편 제이 지는 비욘세의 29번째 생일 선물로 플로리다주에 있는 2000만달러(한화 약 240억)의 섬을 선물한 적이 있다.

동아닷컴 ㅣ 조유경 기자 poal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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