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퀸’ 김연아, 구글이 정한 ‘올해의 이슈’

입력 2010-12-10 11: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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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유투브 동영상 캡쳐

사진출처=유투브 동영상 캡쳐

김연아(20·고려대)가 구글이 정한 2010년 이슈에 포함됐다.

구글은 9일 유튜브에 ‘2010년의 시대정신, 한 해를 돌아보며’(Zeitgeist 2010: Year in Review)란 제목으로 2분 54초의 동영상을 올렸다.

이 동영상은 올해에 일어난 사건ㆍ사고, 주목받은 인물들을 갈등, 성취, 작고한 사람과 새로운 영웅 등으로 나누어 담았다. 김연아는 제2의 웨인 그레츠키로 불리는 캐나다의 아이스하키 선수 시드니 크로스비, 인터 밀란(이탈리아)의 공격수 디에고 밀리토 등과 함께 새로운 영웅으로 분류됐다.

김연아는 올해 밴쿠버 동계 올림픽에서 역대 최고점(228.56점)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차지해 세계적인 ‘피겨 여왕’으로 자리매김 했다.

동아닷컴 김윤지 기자 jayla301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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