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 비운의 탈락자 김현지, 오디션때와는 사뭇 다른 모습

입력 2010-12-14 11:4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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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슈퍼스타K’ 비운의 탈락자 김현지가 이미지 변신을 시도했다.

‘슈퍼스타K’ 오디션 당시 인터넷상에서 ‘남자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될 정도로 중성적인 모습이던 김현지가 최근 유명 스타일리스트와 작업한 앨범재킷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김현지는 볼 터치와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 와인 컬러의 헤어스타일링으로 색다른 매력을 연출했다. 중성적인 매력은 여전하지만 오디션 당시보다 한층 부드러워진 모습.

‘슈퍼스타K’ 탈락 당시 팬들의 구명운동까지 일었을 만큼 데뷔 전부터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이며 실력파 뮤지션으로 인정받은 김현지는 이번 앨범 타이틀곡 ‘everything’을 통해 깊이 있는 소울을 가득 담아 여느 아이돌과는 확연히 다른 감성을 드러낼 예정이다.

한편 김현지는 25일에 있을 단독 콘서트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동아닷컴|조윤선 기자 zowoo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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