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창법의 가수 이은미의 노래를 부르려는 오디션 참가자가 많았다. 그러나 모두 탈락했다.
하지만 정희주씨가 다시 이은미 노래를 부르겠다며 나섰다.
허스키한 목소리를 지닌 그는 중학교 때 캐나다로 이민을 갔다. 가수가 되기 위해 홀로 귀국했다.
이은미의 ‘헤어지는 중입니다’를 부른 정희주는 김윤아와 김태원에게서 합격점을 받았다. 그러나 정작 이은미는 “지금처럼
힘을 주며 부르면 녹음은 물론 콘서트도 못한다”고 불합격 선언했다.
그러나 정희주는 2대 1로 이은미 노래를 부른 참가자 중 유일하게 합격했다.
한편 이은미는 또다른 합격자 양정모에게 너무 살이찌면 성대에도 영향을 주어 좋지 않다는 충고를 했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