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오후 9시 메인 뉴스인 ‘뉴스데스크’가 교통사고로 사람이 사망하는 장면을 그대로 방송해 논란이 되고 있다.
‘뉴스데스크’는 28일 방송에서 폭설로 인한 사건 사고 소식을 전하면서 서울 중랑구 신내동의 한 버스정류장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CCTV 영상을 공개했다.
CCTV 영상에는 버스가 폭설로 얼어붙은 도로에서 미끄러져 인도에 서있던 한 남성을 치는 장면과 함께 남성이 버스와 가로등에 끼었다가 그 자리에서 즉사하는 장면을 담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MBC는 논란이 일자 29일 문제 장면이 있는 뉴스의 다시보기 서비스를 중단했지만 비난은 계속되고 있다.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