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그룹 초신성, 드라마 ‘싸인’ 특별출연

입력 2011-01-04 11:3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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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신성. 스포츠동아DB.

남성그룹 초신성 멤버 전원이 SBS 드라마 ‘싸인’에 특별출연한다.

초신성은 5일 방송되는 ‘싸인’ 첫 번째 에피소드인 ‘아이돌 스타의 살인사건’에서 살인사건에 휘말리는 한류스타 남성그룹으로 등장한다.

초신성은 한류스타 그룹 ‘보이스’(VOICE)로 출연해 공연을 벌이던중 리더 서윤형(초신성 멤버 건일)이 갑작스런 죽음을 맞는다. 멤버의 죽음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여러 소동을 통해 전 멤버가 자연스럽게 등장한다. 초신성은 3회까지 출연한다.

소속사 마루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초신성의 촬영은 약 두달간 진행됐다. 실감나는 장면을 위해 실제 초신성의 소속사와 연습실이 사용됐고, 지난해 11월 서울 잠실동 잠실체육관에서 벌인 콘서트 실황도 그대로 화면에 담긴다.

‘싸인’은 지상파 최초로 시도되는 메디컬 수사 드라마로, 박신양이 3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오는 작품이어서 화제를 모으는 작품이다.

초신성이 출연하는 ‘아이돌 살인사건’ 에피소드는 천재 법의학자 윤지후(박신양)가, 고다경(김아중), 강력계 여검사 정우진(엄지원), 법의학자 이명한(전광렬) 등과 얽히고설키면서 살인자의 실체를 드러낸다.

초신성은 특별 출연 외에 드라마 OST에도 참여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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