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자농구계 대세’ 김단비 가요계에 아이유가 있다면 여자농구에는 김단비가 있다. ‘대세’가 된 데는 실력뿐 아니라 악착같은 근성도 한몫 했다. 10일 용인에서 열린 삼성생명과의 라이벌전에서 신한은행 김단비(오른쪽)가 치열한 몸싸움 끝에 공을 따내고 있다.
역시 절대 강자다. 안산 신한은행이 ‘유일한 라이벌’ 용인 삼성생명을 꺾고 단독 1위 자리를 고수했다.
신한은행은 10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0∼2011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과의 시즌 네 번째 맞대결에서 강영숙(14득점·8리바운드·6어시스트)의 맹활약을 앞세워 65-59로 이겼다.
하은주(12득점)와 김단비(10득점), 정선민(9득점)도 착실하게 뒤를 받쳤다. 신한은행은 시즌 17승3패를 기록하면서 삼성생명을 다시 2경기차로 밀어내고 선두를 지켰다.
반면 공동 1위를 눈앞에 뒀던 삼성생명(15승5패)은 막판 뒤집기 실패로 2위 자리를 지키는 데 만족해야 했다.
초반은 신한은행의 페이스였다. 특히 2쿼터부터 삼성생명을 몰아붙였다. 진미정과 정선민의 미들슛으로 포문을 연 뒤 김연주의 3점슛 세 방이 잇달아 터지면서 점수차를 벌려 갔다.
고비는 3쿼터 중반. 고군분투한 삼성생명 이종애(18득점)의 골밑 공격이 살아나고 이미선(8어시스트)과 박태은의 외곽슛도 연이어 불을 뿜으면서 두 자릿수였던 점수차가 4점까지 좁혀 졌다.
하지만 막판 집중력에서 신한은행이 앞섰다. 63-58로 앞선 경기 종료 1분 전, 신한은행 베테랑 전주원이 파울로 얻어낸 자유투를 착실하게 꽂아넣은 반면 삼성생명은 결정적인 턴오버에 이은 3점슛을 허용하며 속절없이 무너졌다.
‘주포’ 박정은이 4득점으로 상대 수비에 꽁꽁 묶인 것도 결정적이었다.배영은 기자 yeb@donga.com
사진|김종원 기자 w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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