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욱·김민정, ‘가시나무새’ 주인공 캐스팅

입력 2011-01-13 11:3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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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주상욱. 스포츠동아DB

연기자 주상욱과 김민정이 2월23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가시나무새’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주상욱은 ‘가시나무새’에서 재벌 집안의 서자로 태어난 이영조 역을 맡았다.

2009년 MBC ‘2009 외인구단’ 이후 20개월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김민정은 실력과 미모를 겸비한 한유경 역을 맡았다.

다복한 가정에서 자라났지만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된 후 세상을 향해 복수를 하는 인물이다.

욕망을 위해 극단적인 삶을 택하는 두 여자의 인생을 그릴 ‘가시나무새’는 ‘거침없는 사랑’, ‘에어시티’ 등을 집필한 이선희 작가와 ‘장밋빛 인생’, ‘행복한 여자’, ‘미워도 다시 한 번’ 등을 연출한 김종창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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