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 뉴스] 남자 핸드볼대표팀, 칠레 꺾고 세계선수권 첫 승 外

입력 2011-01-17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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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핸드볼대표팀, 칠레 꺾고 세계선수권 첫 승

한국 남자핸드볼 대표팀이 제22회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첫 승을 거뒀다. 조영신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6일 스웨덴 예테보리 스칸디나비움 체육관에서 열린 조별리그 D조 2차전 칠레와 경기에서 37-22로 크게 이겼다.

15일 아르헨티나와 1차전에서 25-25로 비긴 한국은 1승1무가 돼 스웨덴, 폴란드(이상 2승)와 함께 상위권을 형성했다. 유동근(인천도시개발공사)이 9골, 주장 이재우(두산)가 6골을 넣었다. 한국은 18일 홈팀 스웨덴과 3차전을 치른다.


김해진, 전국남녀피겨스케이팅 女싱글 우승

여자피겨스케이팅의 기대주 김해진(14·과천중)이 16일 서울 공릉동 태릉실내빙상장에서 열린 제65회 전국남녀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 시니어 여자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10.23점을 받아 전날 쇼트프로그램 점수(48.82점)를 합쳐 157.05점으로 우승했다.

김해진은 동갑내기 박소연(강일중·154.08점)과 시니어 국가대표 곽민정(수리고·153.79점)을 제치고 우승했다. 그러나 김해진과 박소연은 나이가 어려 시니어 대회에 나서지 못하고 곽민정이 3월 도쿄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에 김연아와 함께 출전한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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