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8일 ‘삼촌데이’? 막내 강지영-공민지 ‘미친 공통점’ 화들짝

입력 2011-01-18 17: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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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영-공민지. 스포츠동아DB.

걸그룹 카라의 강지영과 투애니원의 공민지의 놀라운 공통점을 가지고 있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두 사람은 모두 한국을 대표하는 인기 걸그룹의 멤버로서 한국은 물론 일본과 중국등의 아시아에서도 폭넓은 사랑을 받으며 맹활약하고 있다. 하지만 한 가지가 더 있다. 바로 각 팀에서 막내로 1994년 1월 18일 같은 날 태어났다는 것. 심지어 혈액형도 같은 O형이다.

생일이 같은 두 사람은 어린나이임에도 남다른 재능으로 대중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음은 물론 미래가 더 기대되는 스타이기도 하다.

공민지. 스포츠동아DB.


공민지는 어려서부터 음악과 춤에 소질을 보여, 초등학교 5학년 때인 2005년에 광주에서 열린 한 댄스경연대회에서 춤추는 영상을 누군가가 YG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에 올려 양현석 대표가 발탁했다. 이후 5년 이상의 연습생활 끝에 2NE1으로 정식 데뷔했다. 그는 한국 전통무용가 공옥진 여사의 친 종손녀이기도 하다.

강지영. 스포츠동아DB.


강지영은 가수 NS윤지의 사촌동생이며, 어렸을 때부터 아역탤런트로 활동하다 2008년 6월 카라 새 멤버 오디션을 통해 구하라와 함께 합류했다. 가수가 된 후로는 귀엽고 동안의 외모에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오빠·삼촌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가수활동과 함께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이들과 동갑내기인 가요계 스타들로는 4minute의 권소현, f(x)의 크리스탈, 설리, 루나, missA의 수지 등이 있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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