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화산 폭발 징후, 천리안위성 관측 사진 공개

입력 2011-01-27 13:57:45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기상청은 우리나라 최초 기상위성인 천리안이 관측한 일본 화산 폭발 장면을 27일 공개했다.

26일 오후 1시 30분 경부터 일본 큐슈내륙 신모에산에서 화산폭발에 의한 연기가 가늘게 나타났으며 오후 4시 15분 이후부터 상층으로 날리는 날리는 연기가 명확하게 관측됐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앞서 지난 26일 신모에산은 오전 7시경부터 소규모 화산 폭발이 일어났고 분화가 계속되면서 오후 3시 30분경에는 회색 1500m 상공까지 상승했다고 일본 언론들은 보도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