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부터 아이온까지’ 흥행 신화 ∼ing

입력 2011-02-10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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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당시 국내 온라인게임은 텍스트 중심이거나 PC통신 기반이었다. 때문에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그래픽 게임 ‘리니지’의 등장은 신선한 충격이었다. ‘리니지’는 2000년 국내 최초 동시접속자 10만명을 넘어서며 흥행 신화를 쓴다.

이후 2년여 동안 100억원을 투입해 만든 국내 최초 블록버스터 게임 ‘리니지2’를 선보였다. ‘리니지2’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또 한번 게이머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바로 3D 그래픽이었다. 당시 ‘리니지2’의 3D 그래픽을 경험하기 위해 새로운 PC를 구매하는 게이머들이 많았다.

‘리니지’가 만들어진지 꼭 10년이 되던 2008년 또 하나의 블록버스터가 등장한다. 출시 후 100주가 넘게 온라인게임 인기순위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아이온’이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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