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탕웨이 “현빈 왔쑝 현빈 왔쑝” 애교에 흠뻑 빠져

입력 2011-02-10 15:4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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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현빈이 중국 여배우 탕웨이의 애교에 흠뻑 빠져들었다.

탕웨이와 현빈은 10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만추’(김태용 감독, 보람엔터테인먼트 제작)의 언론시사회에 참석했다.

이번 영화에서 이들은 살인죄로 복역중 7년만에 특별휴가를 나온 애나 (탕웨이 분)와 누군가에게 쫓기는 훈(현빈 분)역을 맡아 멜로 연기를 선보였다.

탕웨이는 “이번에 한국에 와서 처음 배운 말을 해보겠다” 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현빈왔쑝,현빈왔쑝” 을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애교스럽게 말했다. 탕웨이의 ‘현빈왔쑝,현빈왔쑝’ 은 현빈이 최근 출연한 드라마 ‘시크릿 가든’ 의 대사 ‘문자 왔쑝’ 를 패러디한 것.

이에 현빈은 폭소했고 탕웨이는 다시 현빈에게 “마음에 드는지 모르겠다” 고 물었다.

현빈은 “마음에 든다” 며 흐뭇한 표정을 지으며 다시 한번 크게 웃었다.

탕웨이는 또한 현빈의 실제 성격에 대해 “현빈은 이번 영화의 훈도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주원도 안 닮은 것 같다”며 “현빈은 낯선 것을 굉장히 두려워하는 것 같다. 3일간의 짧은 사랑을 할 수 없는 사람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류스타’ 현빈과 중국 출신의 세계적인 배우 탕웨이가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만추’ 는 오는 17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임진환 기자 photolim@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현빈, 탕웨이 “현빈 왔쑝 현빈 왔쑝” 애교에 흠뻑 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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