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속 손명은은 황 씨와 단아하고 화사한 표정으로 행복한 예비 신부의 모습을 보여준다.
두 사람의 독특한 인연은 화제가 된 바 있다. 황 씨는 손명은의 방송을 보고 호감을 느껴 손명은의 미니홈피에 글을 남겼고, 이를 시작으로 연인으로 발전했다. 그 후 2년여의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손명은은 당분간 방송 활동을 접고 황 씨를 따라 호주로 거처를 옮길 계획이다.
결혼식은 19일 오후 6시 서울 여의도 KT웨딩홀에서 열린다.
사진 제공|황마담웨딩컨설팅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