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극자매 5총사 “올해 목표는…”
17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태국 촌부리의 시암골프장(파72·6477야드)에서 열리는 미 LPGA 투어 시즌 개막전 혼다 LPGA 타일랜드(총상금 140만 달러)에 출전한 한국 여자선수들이 16일 프로암을 마치고 동계훈련 내용과 새로운 시즌을 맞이하는 각오에 대한 다양한 얘기를 털어놨다. 미 LPGA 투어 정복을 노리는 우리 선수들의 출사표다.신지애 “한국선수 첫 올해의 선수상 탈 것”
동계훈련에서는 기본을 더 중요하게 생각했고, 장점을 극대화하려고 노력했다. 작년에 몸이 안 좋아 회복하면서 좋은 몸을 만들려고 노력했다. 10년 동안 쌓였던 것이 작년에 한 번에 터진 것이라고 생각한다. 덕분에 대회도 많이 못 나갔다. 몸이 많이 힘들었는데 지금은 많이 좋아졌다. 올해는 출전 대회 수를 좀 늘리려고 생각하고 있다. 굉장히 기대 되는 시즌이다. 많은 것이 변했다. 라식 수술도 하고, 코치도 캐디도 바뀌었다. 혼자 다니면서 많이 부딪히면서 배워나갈 생각이다. 올해의 선수상에 도전하고 싶다. 2년 연속 아쉽게 놓쳤고, 아직 한국 선수 가운데 해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최나연 “영어실력 향상…나를 알리고 싶다”
동계훈련을 정말 열심히 했다. 스윙을 보완하기 위해 노력을 많이 했다. 시즌을 겪다보면 체력도 그렇고 스윙도 안 좋은 쪽으로 가게 마련이다. 그 점을 원상태로 돌려놓았다. 백스윙 때 손이 높고 임팩트 때 몸이 조금 빨리 열리는 단점이 있었는데 이를 잡았다. 전체적으로 많이 향상된 느낌이다. 올 시즌 목표는 전체적인 기록이 좋아지는 것과 베어 트로피를 한 번 더 받는 것이다. 영어 실력도 늘리고 싶다. 미국에서 투어 생활을 하고 있기 때문에 나를 더 많이 알리고 싶다. 나중에는 다 내 것으로 남기 때문에 기회가 됐을 때 배워두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박희영 “최상의 컨디션…배짱 키울 것”
헬스를 많이 했다. 몸이 많이 좋아졌다. 기존의 스윙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했다. 지난겨울 미국 올랜도에 집을 얻었는데, 면허도 따고 집 정리를 하느라 시간을 많이 보냈다. 클럽도 바뀌었고, 캐디도 예전에 같이 일했던 카일리로 교체했다. 올해는 미국이고 일본이고 할 것 없이 최대한 경기를 많이 하면서 자신감을 갖기 위해 노력을 할 것이다. 그러다보면 우승도 따라올 것 같다. 매해 자신감이 붙는다. 하던 대로만 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김인경 “새 팀 구성…우승 떠나 여유있게”
새로운 스윙을 만들기 보다는 그동안 느껴왔던 부족한 부문을 좀 더 정교하게 했다. 예전에는 고치고 새로 배운 것이 많았는데, 올해는 기본적인 것들에 더 충실했다. 트레이너, 캐디, 에이전트, 스윙 코치 등 스폰서만 제외하곤 전혀 새로운 팀을 꾸리게 됐다. 새 팀이 짜여졌기 때문에 확실하고 명확한 계획에 따라 나만의 게임 플랜을 갖는 것이 목표다. 그동안 우승에 대한 집착이 강해 힘을 덜 쏟아도 될 때에도 무리하게 힘을 쏟았던 경향이 있었다. 이제는 여유를 가져도 될 상황에서는 좀 더 발전적인 방식으로 훈련을 할 생각이다. 그러면 성적은 저절로 따라 올 것이라고 믿는다.
김송희 “스윙 교정…한 단계씩 오르겠다”
스윙 때 체중 이동에 문제가 있었는데 동계훈련서 그 부분을 중점적으로 교정하기 위해 신경썼다. 그리고 쇼트게임을 많이 하려고 노력했다. 거리가 많이 늘어난 것은 아닌데 정확도가 좋아졌다. 그린을 놓쳤을 때 세이브 확률을 높이려고 노력했다. 사실 그동안 이것이 잘 되지 않아 점수를 많이 깎아먹었다. 헬스도 많이 했다. 심하게 했다(웃음). 힘이 많이 붙은 것 같다. 멘탈 코치도 받았는데, 기본적인 점을 강조했다. 스윙을 단순하게 생각할 수 있게 된 것 같다. 지난해보다는 잘 하는 것이 목표다. 우승도 욕심나지만 한 번에 크게 올라가기보다는 조금씩 올라가고 싶다.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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