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음반은 2009년 4월 ‘골드미스가 간다’ 이후 첫 음반으로, 2002년 5집 수록곡 ‘단칼’을 썼던 미누키의 작품이다.
‘1분1초’는 피아노와 스트링으로 차분하게 시작돼 곡의 중반쯤 김현정 특유의 파워보컬이 등장하며 비트 넘치는 댄스곡으로 변신하는 독특한 스타일이다.
최근 인터넷에서 갸름해진 얼굴의 V라인과 한층 날씬해진 몸매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던 김현정은 이번 싱글을 통해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겠다는 각오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