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이리나 샤크 (사진출처=영국 데일리 메일)
여러 해외언론들은 지난 발렌타인데이에 호날두가 자신의 여자친구인 이리나 샤크가 약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그는 이리나 샤크에게 무릎을 꿇고 빨간 장미로 프로포즈를 했고 그날 약혼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호날두가 프로포즈를 한 이유가 이리나 샤크에 ‘임신’ 때문일 수 있다는 추측성 기사들이 나오고 있다.
27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은 포르투칼 매체인 코레리오 다 만하(Correio da Manha)에서 이리나의 배가 조금 나왔고 다이아몬드 약혼반지를 공개했다고 보도했다고 전했다.
전(前)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동료는 “호날두는 늘 아빠가 되고 싶어했다. 비록 그들이 당장 아기를 가질 계획이 없더라도 이리나와 호날두가 아이를 갖는다는 것이 어느 것보다 행복한 일일 것이다”라고 전했다.
특히 호날두는 이리나 샤크에게 놀라운 프로포즈를 하기 위해 포르투칼에서 뉴욕으로 몰래 와 깜짝 프로포즈를 선사했다고 한다.
현재 이리나 샤크의 임신설에 관해 호날두의 관계자는 노코멘트를 하고 있으며 그녀의 에이전시측은 강력하게 부인하고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