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다음 텔존에서 아이디 sunnya***를 사용하는 누리꾼은 “신촌역과 홍대입구역에서 JYJ 광고를 봤다”며 4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지하철 광고에는 “JYJ, 당신의 청춘을 응원합니다”는 문구와 함께 JYJ 사진이 들어가있다. 특히 홍대입구역 광고에서 사용된 “김재중, 박유천, 김준수, 공중파행 급행열차를 타라”라는 문구가 눈에 띈다.
이 광고는 JYJ 팬연합이 한 것이다. 7일부터 한달간 시청, 선릉, 잠실, 신촌, 홍대입구, 건대, 강변, 종로3가, 압구정, 충무로등 21개역 스크린도어 등에 광고를 하기 시작했다.
한 언론보도에 따르면 광고를 위해 모인 금액 1억 6000여만원 정도이며 1차 버스 광고 정산결과 현재 8000만원 이상의 잔액이 남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JYJ 팬들은 이에 앞서 지난 1월 27일부터 한달간 서울 및 주요도시(광주, 대전, 대구, 부산)에서 총 120대 버스를 통해 “당신의 청춘을 응원합니다”라는 문구로 광고를 진행했다.
사진 출처 ㅣ 다음 텔존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